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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달빛사랑숲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등록 2025.08.05 1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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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정읍사 달빛사랑숲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정읍사 달빛사랑숲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정읍시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정읍사 달빛사랑숲'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지의 매력도, 접근성과 편의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달빛사랑숲은 정읍사 여인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빛사랑숲'은 정읍사공원 일대에 조성된 1.2㎞의 야간 산책길이다.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야경 투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한 ‘지역사랑 철도여행’(50% 기차여행) 인증 관광지로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달빛사랑숲이 전북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달빛사랑숲이 정읍 관광의 새로운 길이 되길 바라고 전북의 9개 시군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야행명소는 ▲정읍사 달빛사랑숲 ▲군산 근대문화유산 및 은파관광지 ▲익산 왕궁리 유적지 ▲남원 광한루 야경공연 ▲무주 남대천 별빛다리 ▲순창 강천산 ▲고창읍성 ▲부안 변산해수욕장 및 청림천문대 등 10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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