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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검찰개혁 반드시 해결해야" 정성호 "각별히 명심하겠다" [뉴시스Pic]

등록 2025.08.06 15:55:07수정 2025.08.06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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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고승민 정금민 신재현 한재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개혁은 국정과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반드시 이번에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 장관을 접견하고 "법무부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수사·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정 장관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국민이 모두 기본권을 존중받고 법치와 정의가 공정히 실현되게 잘 꾸려가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일을 할 가장 최적임자가 법무부 장관을 맡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인권 친화적인 수사 관행을 정착시키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고, 공정한 사법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할 과제가 있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지난 정권 때 훼손된 검경 수사권 조정을 바로 잡고 검찰에 집중된 권력을 공정하게 분산시키겠다는 말을 수차례 했는데 검찰이 국민을 위한 정의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게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장께서 오늘 주신 말씀을 각별히 명심하겠다"며 "결국 검찰개혁이나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제도·개혁은 입법으로 완수돼야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의장을 만나고 소통하고 국민의 말씀을 들으면서 잘 진행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검찰권이 남용돼서 국민이 고통을 받고 정치권의 혼란을 만드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수사와 기소의 확실한 분리를 위해 저희가 과거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 국회에서 논의가 완결되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 우원식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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