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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서 돌리고 벽에" 반려견 학대 의심…누리꾼 분노

등록 2025.08.07 00:00:00수정 2025.08.07 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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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출처=AI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출처=AI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부산 전포동 인근에서 반려견을 학대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6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전포동 구 NC백화점 인근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영상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작은 강아지를 목줄로 공중에 들고, 벽에 밀치고, 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훈육이나 교육이 아닌 명백한 동물 학대로,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유명하게 해서 사회적 제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짧은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마치 놀이기구처럼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가 몹쓸 짓한 거 다 돌려받는다", "저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이제 여자한테 손찌검할 것이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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