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컨퍼런스, 연수 참여한 교사 8천명 성과 뽐낸다
교육부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개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067_web.jpg?rnd=20190903151123)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사, 연결과 협력으로 길을 만들다. 숲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현 주소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성공 사례와 정책 방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교사 연수에 참여한 전국 8000여 명 교사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씨앗 구역, 최신 교육정책 및 유수의 에듀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새싹 구역, 교사 전문성을 중심으로 강의 비법을 나누고 배우는 가지 구역,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교사 간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숲 구역으로 구성됐다.
한편 콘퍼런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시대,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포럼, 교사 주도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포럼,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에듀집' 개통식이 함께 개최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국 1486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학교 대표교사가 모여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맺기를 실시하는 선도학교 워크숍이 열린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가 학생의 강점을 발굴하고 성공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형 사고를 기르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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