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무장관, 러-우크라이나의 직접 대화와 정전 재요구
"군사대결 아닌 외교적 대화로 해결하라는 게 헝가리 입장"
![[모스크바=AP/뉴시스] 페테르 시이아르토 헝가리 외무장관. 지난 해 7월 5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5.08.12.](https://img1.newsis.com/2024/07/06/NISI20240706_0001241602_web.jpg?rnd=20240712120648)
[모스크바=AP/뉴시스] 페테르 시이아르토 헝가리 외무장관. 지난 해 7월 5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5.08.12.
그는 이런 발언을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으며, 헝가리는 그 동안에도 끊임없이 정전을 요구하고 외교적 대화를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헝가리 정부는 8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는 트럼프와 푸틴의 정상회담을 기대한다며, 이는 평화를 향한 잠재적인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시이아르토 장관은 다가 오는 이번 회담에 대해서 러시아의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와도 전화 회담을 통해 논의하고 그 같은 희망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만투로프 제1부총리는 러시아를 떠난 서방 기업들이 복귀하려면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완전히 해결된 후라야 가능하다고 올 2월에 발표한 인물이며, 이번 미-러 회담의 지원 인력 중의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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