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위 '산캉스' 명소는 바로 여기…'힐링 성지' 산청의 재발견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입구 2025. 08. 13.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081_web.jpg?rnd=20250813093955)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입구 2025. 08. 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 천왕봉과 대원사 계곡 등 자연경관을 앞세워 전국에서 '산·계곡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전체 2위에 올랐다..
13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 따르면 산청군의 우수 여행자원이 부문별 상위권에 올랐다.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재래시장 ▲지역축제 ▲공원·광장 ▲유명음식점(식사류·디저트류) ▲지역 농·축·수산물 ▲바다·해변 등 여행자원 부문으로 이뤄졌다.
산청군은 산·계곡 여행자원 부문에서 추천 2위를 차지했으며 등산 3위, 캠핑·야영 3위, 농산물 5위 등 상당수가 전국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역축제가 전국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산·계곡 여행자원은 지리산둘레길과 대원사계곡을 바탕으로 80.6%의 추천율을 보였으며, 지리산 천왕봉~중산리 코스도 3위(등산)를 나타내며 산청군의 천혜의 관광자원이 전국 관광객에게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캠핑·야영 여행 자원 부문에서 산청황매산오토캠핑장을 내세우며 코로나19 이전 2019년보다 35단계가 상승하며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계곡 2025. 08. 13.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091_web.jpg?rnd=20250813094145)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1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계곡 2025. 08. 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산물 여행자원 추천율에서 산청군은 2019년보다 60단계나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체험형 축제와 직거래장터, 농촌 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지역 특산물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등 체험 관광과 마케팅을 연계한 효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여행자원 추천율 8위(2019년 대비 54단계 상승)를 차지한 지역축제 부문에서도 알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산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뉴시스]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8. 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102_web.jpg?rnd=20250813094437)
[산청=뉴시스]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8. 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