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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식 후원

등록 2025.08.14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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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전원 출전

[서울=뉴시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김민선7, 성유진, 주가인, 임진영, 이정은6, 현세린(사진=대방건설 골프단)

[서울=뉴시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예림, 김민선7, 성유진, 주가인, 임진영, 이정은6, 현세린(사진=대방건설 골프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방건설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주가인 프로가 출전한다.

현재 대방건설 골프단은 KLPGA에서 활약 중인 김민선7, 성유진, 임진영, 현세린, 주가인 프로와, LPGA 무대의 이정은6, 노예림 프로를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됐다.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김민선7 선수가 우승, 임진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LPGA 투어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노예림 선수는 '2025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공동 6위,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7월 말 열린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해당 코스의 공식 코스레코드를 새로 썼다. 이 타수는 성유진 개인의 KLPGA 정규투어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고, 골프 팬들에게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는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포츠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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