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아니네"…난기류에 김포로 회항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13일 쿠알라룸푸르발 인천행 D7706편 김포 회항
인천공항의 난기류로 상공 상회하다 김포공항 착륙
기장은 "인천공항 도착"…승객과 승무원 뒤늦게 파악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김포공항 계류장의 모습. 2025.08.14.(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5936_web.jpg?rnd=20180620144324)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김포공항 계류장의 모습. 2025.08.14.(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14일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에어아시아 D7506편이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국내 상공을 상회한 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과정에서 기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인천이 아닌 김포공항인 점을 뒤늦게 알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D7506편이 당시 인천공항에 난기류가 발생해 김포공항으로 회항, 급유를 마친 후 두시간만인 10시17분께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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