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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3회 공근 소(牛)맥축제' 안전 대책 수립

등록 2025.08.14 16: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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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대응·안전 귀가 등

자생단체 별 임무 분담

소맥축제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소맥축제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3회 공근 소(牛)맥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자생단체별 임무 분담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개막일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동선·응급대응·교통·귀가 지원까지 세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축제에는 지역 특산품인 횡성 한우 맛체험과 원주 브로이하우스, 히든트랙브루잉, 몽트비어, 여주맥주 등 인근 주요 수제맥주 업체 4곳이 참여한다.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감성 포토존을 설치하고 지역 이모빌리티 페스타와 콜라보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모빌리티 페스타 스탬프 투어 완주자는 맥주 1잔 무료 쿠폰 페스타 현장 지급, 공근 소맥축제 스탬프 투어 완주자는 대리운전·택시비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전명수 축제추진위원장은 "공근 소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단체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한우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축제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牛)맥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소(牛)맥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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