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손그림·기념품 공모전…총 상금 1000만원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 기념

전국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 발굴 위해

[당진=뉴시스] 당진시 드로잉 기념품 공모전 공식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5.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7일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당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당진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당진 풍경·명소를 손그림으로 표현한 드로잉과 지역 특산물·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기념품(식료품 포함) 2개 부문이다.

접수는 10월2일까지 직접 제출, 우편 송부, 또는 이메일(드로잉 부문 한정)로 가능하다.

시는 결격사유 여부 검토 후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 심사해 10월 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상금은 드로잉 부문 대상 70만원 등과 기념품 부문 대상 30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우리 시 관광 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