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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여직원 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

등록 2025.08.18 11:10:43수정 2025.08.18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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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 20명 중 찬성 13명, 반대 5명, 무효 2명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활섭(무소속·대덕구2) 시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가 18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활섭(무소속·대덕구2) 시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선거캠프 여직원 추행혐의로 재판 중인 송활섭(무소속·대덕구2) 대전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됐다. 제명안 가결을 강력 촉구해온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전시의회는 18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 시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상정해 투표를 벌여 재석의원 20명 중 찬성 13명, 반대 5명, 무효 2명으로 부결 처리했다. 제명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21명 중 3분의 2인 14명이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찬성 7명, 반대 2명으로 송 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송 시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선거캠프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대전지법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송 시의원과 검찰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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