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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전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연인·시민 폭행…경찰 조사 중

등록 2025.08.19 18:22:46수정 2025.08.19 1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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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다투다 싸움 커지며 시민도 휘말려

전북경찰청 "당진서 조사 중…결과 받은 뒤 감찰"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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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주=뉴시스]강경호 김덕진 기자 = 여자친구와 시민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전북경찰청과 충남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산하 모 지구대 A(20대) 순경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노상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시민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여자친구는 당진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여자친구의 자택을 찾았다 서로 다툼이 생겼고 다툼이 커지자 여자친구와 이를 말리던 시민에게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경찰청은 당진경찰서로부터 수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A씨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당진서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태"라며 "당진서 수사가 끝나면 감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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