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인도 이어 20~22일 파키스탄 방문
전통 우방 안심 목적…균형 고려 의도
![[서울=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이 20~22일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사진은 왕 부장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겸 외무장관이 지난 5월 20일 베이징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5.08.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028_web.jpg?rnd=20250521113859)
[서울=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오른쪽)이 20~22일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사진은 왕 부장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겸 외무장관이 지난 5월 20일 베이징에서 악수하는 모습. 2025.08.20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외교부는 19일 “왕 부장이 20일부터 22일까지 파키스탄을 찾아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과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앞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에서 외교 일정을 소화한 후, 곧바로 파키스탄으로 이동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왕 부장이 약 3년 만에 파키스탄을 다시 방문한다”며 “이번 일정에서 파키스탄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제6차 중국-파키스탄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 “중국과 파키스탄은 철통 같은 친구이자 전천후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및 국제 사안에 대한 공조 역시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키스탄 방문은 인도와 파키스탄 간 균형을 고려한 외교 행보로도 해석되고 있다.
한편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 4월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군사적 충돌을 겪었다. 당시 양국은 미사일을 주고받으며 전면전 일보 직전까지 갔고, 사흘 만에 극적인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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