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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체 삶 '포용 디자인' 담는다

등록 2025.08.20 0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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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11월 2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서 열려

[광주=뉴시스]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세계' 홍보물. (사진=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세계' 홍보물. (사진=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포용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 10일을 앞두고 손님 맞이 채비를 마쳤다.

광주시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65일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전시 제목으로 내세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통해 공동체 삶의 방법을 모색한다.

총감독은 국내 1세대 산업디자이너이자 미국 사바나 예술대학교 최수신 교수가 맡았으며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 등 4개 주제전시가 펼쳐진다.

참여 작가 규모는 미국·일본·영국 등 19개국 429명 디자이너와 84개 기관이 작품을 전시한다.

세계관에서는 각국의 포용 디자인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도록 영국 왕립예술대학원의 보행 보조기기 '롤레이터', 해수면 상승이라는 기후위기 속 문화적 다리를 표현한 밀라노 공과대학원의 '부유하는 둥지' 등이 전시된다.

삶관은 일상생활 속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가 바라던 바다' '푸르메소셜팜' '옥소 굿그립 감자칼' 등이 선보인다.

1전시관-영국 왕립예술대학원 헬렌 함린 센터(Royal College of Art-The Helen Hamlyn Centre for Design), 롤레이터(Rollater) *재판매 및 DB 금지

1전시관-영국 왕립예술대학원 헬렌 함린 센터(Royal College of Art-The Helen Hamlyn Centre for Design), 롤레이터(Rollater) *재판매 및 DB 금지

모빌리티관과 미래관에서는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 수트 F1 비전 컨셉'과 '특수 재난 대응 모바일 팝업 병원', 영국 대표 택시 브랜드 'LEVC의 휠체어·유모차 친화형 택시'와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 고령자 돌봄 로봇 등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디자인의 가치를 조명하는 국제 심포지엄, 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 광주 도시철도 포용 디자인 프로젝트 등등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포용 디자인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가치를 넘어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역할임을 강조한다"며 "광주의 포용 디자인의 철학이 세계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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