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알 굴린 멜로니…트럼프·메르츠 발언에 보인 표정 화제(영상)
![[뉴시스] 눈알을 굴리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모습. (영상=엑스) 2025.8.2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216_web.gif?rnd=20250821102206)
[뉴시스] 눈알을 굴리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모습. (영상=엑스) 2025.8.2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불만스러울 때 눈알을 굴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전날 멜로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주요국 정상 간 회담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을 하는 도중 이런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메르츠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르츠 총리는 트럼프에게 "러시아에 압박을 가해 보자. 우리가 오늘 벌이고 있는 이 모든 노력의 신뢰성은, 앞으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때 최소한 휴전이 이루어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측면을 강조하고 싶고, 다음 회의에서는 휴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그것은 3자 회의여야 하며, 어디서 열리든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츠 총리 사이에 앉아 있던 멜로니 총리는 눈알을 굴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탈리아에 대해 "(정부가) 오래 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할 때도 멜로니 총리는 또 다시 눈알을 굴렸다.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권이 68번 교체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멜로니 총리)은 오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있을 것이다"라고도 말했는데, 멜로니 총리는 이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트럼프 대통령이 시선을 돌리자 눈을 위로 굴리고 정면을 보는 모습을 보였다.
멜로니 총리의 이런 반응을 두고 서구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총리는 누군가에게 입 닥치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 정말 최고의 눈 굴리기를 보여준다" "그녀는 '저 사람 정말 바보 같아'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트럼프는 세계 무대에서 결코 창피를 주지 않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멜로니 총리가 눈알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거나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멜로니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대화 도중 눈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았고, 지난해 G7에선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이 지각을 하자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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