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李 대통령 커피원가 비판' 고발당한 김용태 불송치
국민의힘 맞고발에 대해서도 불송치 처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06.3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20869330_web.jpg?rnd=2025063011113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06.30. [email protected]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해 불송치(각하) 처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 5월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 영업을 벌이는 상인들을 설득할 당시를 언급하며 "닭 5만원 주고 땀 뻘뻘 한 시간 팔아봐야 3만원밖에 안 남는다"며 "커피 한 잔 팔면 8000원~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알아보니 원가가 120원이더라"고 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커피로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가슴을 쳤다"며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카드 수수료에 시달리며 하루 12시간씩 서서 일하는 사람들, 그분들을 마치 폭리를 취하는 장사꾼처럼 몰아갔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발언이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김 의원을 고발했다.
한편 민주당이 김 의원을 고발하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을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같은 사유로 불송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