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마당놀이 '신뺑파전' 무대 오른다…부안서 공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달 1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마당놀이다.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입담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역), 서정금(뺑덕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이소연(심청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희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총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화질 프로젝터와 3D 배경 영상을 접목한 무대 연출은 전통 마당놀이에선 보기 드문 시도다. 관람은 6세 이상 가능하다. 부안군민은 90% 할인된다.
군 관계자는 "신뺑파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문화적 감동을 안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기획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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