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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시텔서 화재, 30대 온몸 화상…5명 대피·1명 구조

등록 2025.08.22 18:21:07수정 2025.08.22 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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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1700만원…30여분만에 진화

[부산=뉴시스] 22일 낮 12시42분께 부산 사상구의 고시텔 3층 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2일 낮 12시42분께 부산 사상구의 고시텔 3층 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2일 낮 12시42분께 부산 사상구의 4층짜리 건물 내 3층 고시텔의 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날 불로 A(30대)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고시텔 거주자 5명이 긴급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다.

불은 고시텔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1700만원(소방 추산서)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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