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초 AC·DC 겸용 배전 케이블 출시
반도체 등 대형 공장 시범 적용 완료
![[서울=뉴시스]LS전선 직원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AC·DC 겸용 PP 케이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486_web.jpg?rnd=20250825090333)
[서울=뉴시스]LS전선 직원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AC·DC 겸용 PP 케이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AI 데이터센터, ESS, 태양광·풍력 설비 등 DC 기반 전력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AC와 DC를 하나의 케이블로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다.
절연재로는 고내열성 폴리프로필렌(PP)을 적용, 기존 XLPE(가교 폴리에틸렌)의 내열 한계(약 90도)를 넘어 110도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DC 기반 고전력 시스템에 최적화된 구조로, AI 데이터센터나 재생에너지 설비 등 고열·고전압 환경에서도 높은 내열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 국내에는 DC 배전용 케이블에 대한 기술 표준과 인증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만큼 전환기 신재생 DC 전력 인프라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설계 단순화, 시공 효율 향상, 투자 비용 절감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했다.
이 제품은 한국전력과의 공동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을 완료했으며, 고도의 품질 신뢰성을 요구하는 국내 반도체, 석유화학 등 대형 공장에도 시범 적용을 마쳤다.
LS전선 관계자는 "당초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했지만 고전력 환경에 대응하는 고내열 케이블로 새롭게 상용화하게 됐다"며 "IDC, 재생에너지, 화학·반도체 플랜트 등 다양한 전력망 분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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