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마련·추진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획 제공"

[안양=뉴시스] 안양시 10개 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안내문. (안내문=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지는 가운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획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
 
먼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안도서관의 ‘알고 먹는 즐거움! 건강한 먹거리 교실’과 큰샘 어린이 도서관의 ‘하트방구’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이 이에 해당한다.

또 관양 도서관이 ‘강아지와 책 읽기’와 ‘라탄 독서 무드등 만들기’를 비산도서관이 ‘꿀꺽 소파 대소동’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접시 만들기‘, '핸드페인팅’을 각각 진행한다.

여기에 호계 도서관이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을, 안양 어린이 도서관이 ‘수박맨’ 하누 작가와의 만남과 ‘글라스아트 액막이 북어 도어벨 만들기’를 진행하고, 벌말 도서관이 ‘미술관을 걷는 아이’ 박은선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또 석수 도서관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십사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에 대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석수도서관이 ‘나만의 수제 장서인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기에 만안 도서관이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박달도서관이 ‘지금 당장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 교육’ 성유미 작가와의 만남과 ‘민트 초코 딸기’ 촉각 놀이를 각각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관양 도서관이 ‘어른을 위한 영어 그림책 필사 특강’과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AI) 이해와 챗GPT 활용 특강’을 하고,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관내 기반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델마 작가와 함께하는 무낭비 클래스 &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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