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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26 WBC 일본 내 중계권 구매…독점 생중계

등록 2025.08.26 14: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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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전 47경기 독점 생중계

[마이애미=AP/뉴시스] 일본의 마무리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과의 경기 9회 초 투아웃 상황에서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고 환호하고 있다. 일본이 미국을 3-2로 꺾고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3.03.22.

[마이애미=AP/뉴시스] 일본의 마무리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과의 경기 9회 초 투아웃 상황에서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고 환호하고 있다. 일본이 미국을 3-2로 꺾고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3.03.22.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내 중계권을 구매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넷플릭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생중계에 나선다"며 "2026 WBC 전 경기(47경기)를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중계권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직전 대회였던 2023 WBC의 일본 내 중계권료는 약 30억엔(약 282억원)으로 알려졌다.

WBC는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출전하는 세계적인 이벤트다.

일본은 2023 WBC에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결승전에서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이 극적으로 연출돼 화제를 모았다.

내년에 열리는 WBC는 6번째 대회로, 총 20개국이 참가한다. 예선은 도쿄, 산후안(푸에르토리코), 휴스턴, 마이애미 등 4개 도시에서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대회는 내년 3월5일에 개막해 17일 마이애미에서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한국 내 중계권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MLB가 추진 중인 홈런더비 중계권 경쟁에도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MLB는 내년부터 3년간 홈런더비 중계권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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