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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에너지·HVAC 기술력 공개

등록 2025.08.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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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기술 전시

LG, 270㎡ 부스에 주거·상업 HVAC 소개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 참여해 에너지 및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기술력을 나란히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일일이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자동화를 통한 관리로 최대 1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약 270㎡ 규모의 부스에 주거·공공·상업 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 입구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가 자리한다.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주거 솔루션으로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AI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학습해 자동 제어한다.

상업 솔루션은 국내 40평형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이 전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14.5킬로와트(㎾) 4등급 모델 대비 냉방 효율은 23%, 난방 효율은 37% 향상돼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건물 내 다양한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 관리 솔루션'과 AI가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제어하는 '비컨' 시스템도 함께 소개한다.

한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한다.
[서울=뉴시스]LG전자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사진=LG전자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사진=LG전자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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