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스테이션 효과" HDC아이파크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서울=뉴시스] HDC그룹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에 새롭게 선보인 도파민 스테이션을 필두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7997_web.jpg?rnd=20250827142227)
[서울=뉴시스] HDC그룹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에 새롭게 선보인 도파민 스테이션을 필두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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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HDC그룹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에 새롭게 선보인 도파민 스테이션을 필두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백화점,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아이파크몰은 상반기 동안 패션·리빙·F&B 전 상품군에서 고른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14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6%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패션 11%, 리빙 7%, F&B 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HDC아이파크몰은 도파민 스테이션을 비롯해 짱게임즈, 반다이남코 코리아 스토어 등 신규 공간들이 공사 중이던 시기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도파민 스테이션은 기존 백화점 MD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을 직접 찾아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이색 공간이다.
인기 F&B 브랜드와 IP 콘텐츠, K-POP, 게임, 가챠샵, 와인샵 등 성격이 전혀 다른 상품군을 한데 모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말 프리오픈 이후 50여 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일평균 3만2천 명 이상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2022년 4200억원, 2023년 5000억원, 지난해 5420억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해오고 있다.
HDC아이파크몰은 올해 역시 최대 실적 갱신 흐름을 이어나가며 국내 백화점 및 유통점 매출 상위 20위 권 내 무난히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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