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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합동 표준기술 워크샵' 개최…전문가 40여 명 모여

등록 2025.08.28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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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표준기술 개발 방향 논의

[서울=뉴시스]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합동 표준기술 워크샵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합동 표준기술 워크샵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다차원 영상기술 표준화 포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메타버스콘텐츠프로젝트그룹(PG610)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합동 표준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기술 및 정책 이슈 발굴 ▲표준 초안 검토 및 승인 ▲지속적인 기술 확산과 교류 등을 목표로 뒀으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컬 휴먼 등 첨단 콘텐츠 환경에서 요구되는 표준기술 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표준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TTA가 지원하고, 한성대와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본 행사에는 IEEE C/DCTSC 의장 윤경로 건국대 교수, PG610 의장 남현우 교수, ISO/IEC JTC1 한국대표(Head of Delegation) 최희봉 교수 등 국내외 표준 전문가를 비롯해 포럼 회원사 CEO, 임원, 대학교수 및 콘텐츠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상처리기술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저작권 보호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남 교수는 "AI, 메타버스, 다차원 영상기술이 결합된 첨단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표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경쟁력 있고 실효성 있는 표준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워크샵을 의미 있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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