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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피지컬 AI 포함…전북도 국가예산 9조4585억 확보

등록 2025.08.29 1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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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1228건 사업 총 9조 458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307건 2445억원으로 초기 배정액은 적지만, 총사업비는 약 11조 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해 정부안보다 약 1000억원가량 늘었다.

도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지휘부-정치권-실무' 삼각 공조 체제를 가동해 기재부 핵심 라인과의 직접 소통과 세종·서울 상주팀 운영으로 실시간 대응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원택 도당위원장 등 지역 의원과 김윤덕 국토부장관,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지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정부안 반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먼저 예산 삭감으로 지연됐던 새만금 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새만금 국제공항(1200억원), 인입철도(150억원), 지역간 연결도로(1630억원) 등 SOC 3대 핵심사업이 요구액 전액 반영되며 개발 정상화의 토대를 다졌다.

새만금 내부개발(1760억원)과 수목원(871억원) 예산도 확보됐다. 이밖에도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매입(85억원), 환경생태용지 2-1단계(35억원) 등이 신규 포함됐다.

특히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조성사업(400억원)과 전북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10억원)가 포함되며 국가 AI 연구거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15억원), 전기상용차용 멀티 배터리 평가기반 사업(22억원)을 확보했다. 특장산업에서도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16억원), 수소연소 엔진형 대형트럭 기술개발(40억원) 등이 포함돼 산업생태계 다변화 기반을 조성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대규모 계속사업 종료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반영 성과를 거둔 것은 도민과 정치권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끝까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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