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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주택서 화재…55분 만에 초진(종합)

등록 2025.09.02 17:40:28수정 2025.09.02 1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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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25분께 초진…잔불 정리 작업 이어져

[서울=뉴시스] 화재 그래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화재 그래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한이재 이명동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구룡마을 5지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4분 뒤인 3시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55분 만인 오후 4시25분께 초진 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불로 주택 5가구가 불에 탔고 주민 4명이 이재민이 됐다.

인근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세한 발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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