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경기·충남 등 8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2123억 교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23억 지원
![[가평=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7월 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한 캠핑장이 망가져 있다. 2025.07.20.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20897091_web.jpg?rnd=20250720195815)
[가평=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7월 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한 캠핑장이 망가져 있다. 2025.07.20. [email protected]
재난특교세를 교부 받는 시·도는 광주,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이다.
이번 지원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복구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돈은 하천·소하천 및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복구, 도로·교량·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개선, 공원·체육시설 보수·보강에 주로 활용된다.
앞서 행안부는 7~8월 호우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특교세 230억원을 긴급 교부한 바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대규모 호우 피해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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