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NH농협 진주시지부,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 등

[진주=뉴시스]NH농협 진주시지부, 농심천심운동 결의대회 개최.(사진=NH농협 진주시지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정례조회 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하고 확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중요시 하는 것이 곧 하늘의 뜻이며 농업은 국가 운영의 근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농교류 확대 ▲우수 농축산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농촌 공간 가치 제고 등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지역 맞춤형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아카데미 남명' 제3기 개강식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김영기 연구기금)이 공동 주관하는 ‘아카데미 남명’은 4일 오후6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바이오홀에서 제3기 개강식을 열고 1년 과정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아카데미 남명 제3기에는 전 경찰서장, 전 대학장, 전 교육장, 기업체 대표 등 진주를 비롯한 경남의 각계 지도자 79명이 수강 신청해 이 프로그램의 높은 성가를 보여주었다. 아카데미 남명은 앞으로 1년 동안 24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역사와 남명학 관련 12개 강의, 그 외 일반 교양 12과목으로 짜였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로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한국통사-다시 찾는 7천 년 우리 역사’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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