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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 외형 확장 지속…매장 수 확대 주력

등록 2025.09.05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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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작년 매장 수 262개…전년비 2.5%↑

새 브랜드 '마마치킨' 선보이며, 외형 확장 지속

[서울=뉴시스] 파파존스 제주 1호점 전경.(사진=한국파파존스 제공)

[서울=뉴시스] 파파존스 제주 1호점 전경.(사진=한국파파존스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글로벌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의 한국법인 한국파파존스가 국내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파파존스는 지난해 말 기준 262개의 매장을 운영했다. 이는 전년(253개) 대비 9개(약 3.5%) 늘어난 것이다.

2003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파파존스는 압구정 1호점을 기점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왔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0년 191개 ▲2021년 217개 ▲2022년 239개 ▲2023년 253개로 매년 매장 수를 늘려왔다.

한국파파존스는 외형 확대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마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고 지난해 10월 치킨 가맹 사업에 진출했다. 마마치킨은 2023년 마포점, 지난해 독립문점을 열었고 최근 고려대 인근에도 매장을 추가하며 점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마마치킨 2호점 오픈 모습.(사진=한국파파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마치킨 2호점 오픈 모습.(사진=한국파파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파파존스는 외형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부진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파파존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718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 줄어든 35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한국파파존스가 매장 수 확대와 신사업을 통해 매출 기반을 넓힌 만큼 이를 토대로 효율성을 강화하고 운영 최적화를 이뤄낼 경우 수익성 회복에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매장 수가 늘어나면 물류 효율성 등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동반 성장하는 구조"라며 "한국파파존스는 매장 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는 등 외형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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