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무쇠팔' 故 최동원 14주기 추모식, 13일 사직구장서 개최
프로야구 롯데, 메모리얼데이로 지정
1992년 우승 주역 염종석 팬 사인회
1984년 우승 포수 한문연 팬 사인회
![[서울=뉴시스]최동원기념사업회는 8일 프로야구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14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470_web.jpg?rnd=20250908105329)
[서울=뉴시스]최동원기념사업회는 8일 프로야구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14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14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린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8일 '올해는 꼭 롯데 가을야구 보게 해주세요'라는 팬들의 염원을 주제로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최동원 전 감독의 모친 김정자 여사, 김수인 후원회장, 최동원 유소년야구단 및 양정초 야구부 선수와 학부형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984년 롯데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포수였던 한문연 동의과학대 코치와 1992년 마지막 우승의 주역인 염종석 동의과학대 감독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013년 사직구장 앞에 '무쇠팔 최동원 동상'을 건립했다.
2014년에는 최동원상을 제정해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투수에게 수여한다.
2018년부터는 그해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인 고교 투수 한 명을 선정해 '고교 최동원상'도 시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8일 프로야구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14주기 추모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고 메모리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474_web.jpg?rnd=20250908105430)
[서울=뉴시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8일 프로야구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의 14주기 추모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고 메모리얼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 역시 13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서 故 최동원 전 감독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개최한다.
롯데는 이날 경기 전 최동원 동상 앞에서의 헌화식을 진행하고, 장내 추모영상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애국가는 최동원 유소년야구단 소속 초등학생 23명이 제창한다.
시구와 시타는 故 최동원 선수의 모교인 경남고등학교 야구부의 3학년 투수 장찬희와 내야수이자 주장인 유진준이 맡는다.
두 선수는 올해 대통령배와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 주역이다.
롯데 선수단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추모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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