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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홍명보와 어깨 나란히…손흥민, A매치 최다 출전 1위 눈앞

등록 2025.09.09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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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0일 오전 10시30분 멕시코와 격돌

"항상 팀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 될지 생각 "

[쿠웨이트시티(쿠웨이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전반전, 한국 손흥민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1.14. 20hwan@newsis.com

[쿠웨이트시티(쿠웨이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전반전, 한국 손흥민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의 A매치 최다 출전 1위 달성이 임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9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을 벌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13위인 멕시코보다 10계단 밑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7일 '15위' 미국과의 1번째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이재성(마인츠), 이동경(김천)과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이재성이 건넨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43분 문전에서 이동경에게 패스해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미국전을 통해 A매치 통산 135경기 출전을 쌓은 손흥민이 한국 축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손흥민은 오는 멕시코전에 출전할 경우 홍 감독,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136경기)로 발돋움한다.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홍 감독은 미국전 당시 후반 18분 손흥민을 교체로 불러들여 체력을 안배했다.

A매치 득점은 52골로, 차 전 감독(58골)에 이어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기세라면 내년에 개최될 북중미 월드컵 전후로 차 전 감독의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9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9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손흥민은 지난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친선 경기 중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함부르크, 레버쿠젠(독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거치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손흥민은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축구대표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회(2011·2015·2019·2023), FIFA 월드컵 3회(2014·2018·2022)를 누비며 한국 축구의 전설로 거듭났다.

올여름 손흥민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LAFC에 전격 입단했다.

주 포지션이었던 측면 윙어에서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굳힌 모습이다.

미국전 종료 후 손흥민은 "항상 팀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하며 플레이하려고 한다"며 "선수들도 내게 많이 맞춰주고 있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순간마다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들한테 인사드리겠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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