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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일본 공동 주관 KPGA 신한동해오픈, 11일 개막…옥태훈, 3승 도전

등록 2025.09.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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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아에서 개최

옥태훈·문도엽, 시즌 3승 도전…배상문은 대회 3승 노려

[서울=뉴시스]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사진=KPGA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사진=KPGA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이 찾아온다.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옥태훈은 독주 체제 구축에 들어간다.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KPGA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부턴 우승 상금도 1억원 증가했다. 참가자들은 우승 상금 2억7000만원과 더불어 KPGA 투어 시드 5년,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각각 2년,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를 두고 트로피 경쟁을 펼친다.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만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골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냈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10억484만3000원)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10억484만3000원)에서 우승한 옥태훈. (사진=KPG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태국)와 지난달 아시안투어 만디리 인도네시아 오픈 정상에 오른 수티팟 프라팁티엔차이(태국), 지난해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 등 아시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41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마친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한 나가노 다이가,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오기소 다카시,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 등도 40명도 우승 경쟁에 들어간다.

디펜딩 챔피언 히라타 겐세이(일본)는 불참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그를 제외한 역대 우승자 7명이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009년 대회 우승자 류현우를 비롯해 2013~2014년 2연패를 달성한 배상문, 그리고 이태훈(2017년), 박상현(2018년), 제이비 크루거(남아공·2019년), 히가 가즈키(일본·2022년), 고군택(2023년)까지 총출동한다.

특히 배상문은 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 역대 2번째로 대회 3회 우승을 노린다. 본 대회서 3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1985·1993·1995년 대회서 우승한 최상호가 유일하다.
[서울=뉴시스] 7일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 1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문도엽. (사진=KPGA 제공). 2025.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일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 1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문도엽. (사진=KPGA 제공). 2025.09.07.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국적 출전 선수 57명 중 가장 주목할 인물은 옥태훈이다.

옥태훈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KPGA 군산CC오픈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섰다.

올해 그는 투어 12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2회를 비롯해 톱5에도 7차례 진입하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록 직전 2개 대회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그는 샷감을 회복하고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시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원도 돌파하게 된다.

지난 주말 KPGA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째를 수확한 문도엽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문도엽은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루하루 과정에 집중하려 한다"면서도 "매 대회 해오던 대로 잘 준비해 일단은 컷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 그다음에 톱10, 그리고 '기회가 되면 우승까지'라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 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현재 아마추어 남자부 랭킹 1위를 달리는 김민수와 지난달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유민혁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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