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야구대표팀, 쿠바 꺾고 세계청소년선수권 슈퍼라운드 진출
선발 김요엘, 5⅓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
![[서울=뉴시스] 18세 이하(U-18) 한국 야구 대표팀 김요엘과 박지성이 9일 일본 오키나와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5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9179_web.jpg?rnd=20250909175749)
[서울=뉴시스] 18세 이하(U-18) 한국 야구 대표팀 김요엘과 박지성이 9일 일본 오키나와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5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2025.09.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석수철 감독(군산상일고)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오키나와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예선 5차전에서 선발 김요엘(휘문고)의 완벽투에 힘입어 쿠바에 3-0으로 승리했다.
아마추어 야구 강국 쿠바를 꺾은 대표팀은 조별예선 3승 1패를 기록, 10일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서스펜디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1회부터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잠수함 투수 김요엘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위력을 떨치기 시작했다.
3회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안정적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그는 4회엔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5회초 1사에 상대 7번 타자 다니엘에게 안타를 내주며 노히트노런 기록은 깨졌으나, 그는 이날 5⅓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지성(서울고) 역시 다섯 타자를 상대로 3개의 삼진을 솎아 내며 팀 완봉승을 완성했다.
아울러 전날 경기에서 이탈리아 마운드를 맹폭한 한국 대표팀은 오재원(유신고)을 선두타자로 앞세워 이날도 집중력 있는 공격을 펼쳤다.
1회말 선두타자 오재원의 우전 3루타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1사 1, 2루에 상대 폭투와 실책이 이어지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1회에만 2점을 챙긴 한국은 2회말 김건휘(충암고)의 2루타, 이희성(원주고)의 안타로 만든 1, 3루 찬스에 박지호(군산상일고)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추가, 투수진에 힘을 실어주고 최종 3-0 승리를 도왔다.
A조의 조별예선 최종 순위는 이날 오후 열리는 일본과 푸에르토리코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슈퍼라운드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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