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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한 ‘유통점프업’ 시범 추진

등록 2025.09.10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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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직 엠디(MD)를 활용한 ‘유통점프업’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직 엠디(MD)를 활용한 ‘유통점프업’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직 엠디(MD)를 활용한 ‘유통점프업’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닭갈비 등 강원도의 우수 식품과 특산품을 생산하는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롯데마트·백화점·홈쇼핑·삼성웰스토리 등 주요 유통채널 엠디(MD)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 특성에 적합한 유통채널을 발굴하고, 온라인몰·대형 유통사·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처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8일 도경제진흥원과 도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과 컨설팅을 넘어, 기업들이 실제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의 입점 실적과 매출 변화를 추적 관리하며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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