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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군민대상 수상자, 강흥수·이석록·신동진

등록 2025.09.12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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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32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강흥수씨, 이석록씨, 신동진씨) (사진= 괴산군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32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강흥수씨, 이석록씨, 신동진씨) (사진= 괴산군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괴산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경제부문에는 강흥수(68)씨, 문화복지부문 이석록(76)씨, 특별공로부문 신동진(65세)씨를 각각 선정했다. 

장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45년간 근무한 강씨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여년간 매년 1만3000봉을 농가에 공급해 연간 약 300억원의 농가 소득 창출에 일조했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괴산군지회장인 이씨는 군 충혼탑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참전유공자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

신씨는 재경괴산 남·여중고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장학사업과 고향사랑 운동을 선도했다. 2023년 장학금 1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국 산악회 모임을 결성한 뒤 지역 35명산을 알리는데 힘썼다.

군은 괴산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0월15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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