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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70세 맞아…5월에 '젊은 나이로' 선출돼

등록 2025.09.14 2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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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14일 교황 레오 14세가 주일 정오 축하기도로 스투디오 창가에 나오자 교황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페루 신도들의 빨간 펼침막과 예수 상이 선보였다.

[AP/뉴시스] 14일 교황 레오 14세가 주일 정오 축하기도로 스투디오 창가에 나오자 교황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페루 신도들의 빨간 펼침막과 예수 상이 선보였다.

[로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카톨릭의 레오 14세 교황이 14일 70세 생일을 맞아 신, 그의 부모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미국인으로 첫 교황 자리에 오른 레오 14세의 생일을 축하는 커다란 풍선과 축하 팻말들이 그의 주일 정오 축복을 기다리는 성베드로 광장 신도들 사이에 영어, 이탈리아어 및 스페인어로 선보였다.

레오가 20년 동안 선교사 및 주교로 열심히 일해온 남미 페루에서 신도들과 전통복 차림의 댄서들이 나와 열정적으로 축하했다.

교황은 스튜디오 발코니에서 환영 인파들에 "내가 일흔살이 된 것을 아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주님, 내 부모님 그리고 기도 속에 나를 기억해주었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콘클라베 선출 당시 69세의 로버트 프레보스트였던 레오 14세는 1978년 58세의 카롤 보즈틸라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된 이래 가장 젊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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