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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수영장 쓰려면 온수 필수…펜션 추가 요금에 불만"

등록 2025.09.15 11:16:50수정 2025.09.15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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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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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수영장이 있는 펜션을 예약한 한 이용객이 현장 추가 요금을 내야했다며 불만을 토로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펜션 너무한 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딸이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 가고 싶어해 큰 맘 먹고 충남 태안의 독채 풀빌라(약 20평)를 34만원에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예약 후 자세히 보니 이 펜션은 현장에서 추가로 14만원을 더 부담해야 했다.

A씨가 밝힌 추가 요금은 온수 5만원, 어린이 2만원, 초등생 3만원, 침구 추가 1만원, 숯 추가 3만원이었다.

성인 2명은 무료지만, 28개월 어린이에게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특히 펜션 측은 "온수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수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해 A씨는 "날도 더운데 굳이 온수를 써야 한다니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아해했다.

결국 숙박 총액이 48만 원에 달한다는 걸 확인하고 A씨는 결제 후 5분 만에 취소를 시도했지만, 입실 3일 전이라는 이유로 위약금 10만5000원이 부과됐다.

그는 "오후 3시에 입실해 수영 한 번 하고, 밥 먹고 자고, 아침에 설거지까지 하고 퇴실해야 하는데, 하루 50만 원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차라리 호텔을 간다", "언제부턴가 펜션은 2인 기준이 되고 추가 인원부터 요금이 붙는다. 게다가 퇴실할 때 정리까지 해야 해서 안 간다", "아무리 한철 장사라도 너무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글쓴이의 불만에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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