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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열대야' 제주서 힘쓴다…고산도 역대 최다 '51일째'

등록 2025.09.16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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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서 발생

서귀포는 72일째…매일 신기록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6일 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서귀포(남부), 고산(서부), 제주(북부)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점별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귀포 26.7도 ▲고산 25.9도 ▲제주 25.7도 등이다.

올해 서귀포 열대야 발생 일수는 72일로 역대 가장 많다. 이미 지난해 68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매일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산의 경우 이날 51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역대 1위 기록인 지난해 51일과 동일하다. 기상청 통계 상 최신 날짜가 선순위에 자리하기 때문에 올해가 최다 열대야 일수로 기록된다.

나머지 지점은 제주 68일, 성산 45일 등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해안을 중심으로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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