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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관 복지 실무자 20명에 힐링·역량 강화 교육

등록 2025.09.16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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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형성·협업 능력↑

공공영역 복지 종사자 참여 유도

[횡성=뉴시스] 민·관협력 지역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민·관협력 지역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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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관 분야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힐링·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진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 지원과 연계해 공공 영역 복지 종사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소영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속가능도시 1위 횡성, 민·관협력 지역복지 종사자의 역할과 위상'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산림치유 '활력드림 숲 산책' ▲제4차 민·관 협력 열린복지 톡톡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민·관 종사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 관계를 형성해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의 핵심인 민·관 종사자들의 건강과 역량 강화는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힐링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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