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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9월 우리동네 봉사왕 선정

등록 2025.09.17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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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 김영식·자율방범대…방범부터 복지까지

[횡성=뉴시스] 공근면 봉사왕 시상.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공근면 봉사왕 시상.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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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공근면 김영식 씨와 공근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꾸준한 활동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영식 씨는 공근면복지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공근어울림타운 시설 점검, 이동세탁 지원, 은빛대학 중식 제공, 각종 행사 보조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단체 부문 선정된 공근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한 지역 치안 유지, 이동세탁 지원, 지역 행사 보조 등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

한재수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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