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식 개최…故 박세직 조직위원장에 공로패
29명의 재일동포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 증서 전달
서울올림픽 앞두고 튀르키예서 기증한 분수 재가동 기념식
![[서울=뉴시스]고(故)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의 부인 홍숙자 여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고인을 대신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026_web.jpg?rnd=20250917151604)
[서울=뉴시스]고(故)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의 부인 홍숙자 여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고인을 대신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날 기념식에는 하형주 이시장을 비롯해 체육공단 임직원, 서울올림픽 유치단 및 자원봉사회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고(故)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고인의 부인인 홍숙자 여사에게 수여됐다.
이어 모국에서 공부에 매진하는 29명의 재일동포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서울 올림픽 기념 주간을 맞아 16일에도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기증한 분수의 재가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서울=뉴시스]튀르키예 분수 재가동 기념행사.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028_web.jpg?rnd=20250917151641)
[서울=뉴시스]튀르키예 분수 재가동 기념행사.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타메르 대사는 "형제의 나라를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계속 흐르는 분수처럼 양국의 관계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곽윤기(쇼트트랙), 김동현(봅슬레이)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내재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37년 전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노래했던 그 정신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 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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