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MLS 파워랭킹 6위…메시의 인터마이애미 제쳤다
"최근 5경기 14골…손흥민·부앙가 공존 문제없어"
![[서울=뉴시스]LAFC 손흥민, MLS 3경기 연속골. (사진=LAFC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774_web.jpg?rnd=20250922123301)
[서울=뉴시스]LAFC 손흥민, MLS 3경기 연속골. (사진=LAFC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파워랭킹이 상승했다.
LAFC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MLS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파워랭킹에서 6위를 기록했다.
해당 랭킹은 MLS 사무국 관계자 15명이 매기며, 최근 경기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한다.
기존 10위에서 4계단 뛴 LAFC는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MLS는 "LAFC는 최근 5경기 동안 14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공존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조명했다.
LAFC는 올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전설' 손흥민을 영입한 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득점력을 뽐냈다.
LAFC 경기에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구름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손흥민과 LAFC는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 SC 원정을 떠나 리그 4연승을 노린다.
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서부 콘퍼런스 4위 LAFC(승점 50)는 3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승점 54) 추격을 이어간다.
한편 파워랭킹 1위는 토마스 뮐러가 합류한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차지했다.
서부 콘퍼런스 2위 밴쿠버(승점 55)는 두 경기 더 치른 1위 샌디에이고 FC(승점 57)를 제치기 위해 고삐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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