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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450명 대표들 우의 다져

등록 2025.09.2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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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청남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를 공주시 곰나루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충남도 파크골프협회,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충남 15개 시군과 대전 5개 구에서 온 450여 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석해 충청권의 협력과 교류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으로 각각 시니어와 일반 부분으로 나누어 18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개인 타수를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도에서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이, 대전시에서는 최성아 경제과학부시장과 서근준 대전체육회 부회장이 참석해 통합의 의지를 다졌다.

박 부지사는 “오늘의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지를 모으는 상징적 자리”라며 “대전과 충남이 함께 만들어 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와 대전시는 행정통합을 위해 통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고 있으며,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발의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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