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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부산이 핫플! 부산관광공사, 황금연휴 맞이 행사

등록 2025.09.26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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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쿵야분식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쿵야분식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부산의 야간 관광 브랜드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내달 3일에는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수천개의 캔들 속에서 히사이시 조와 김광석의 음악을 현악 4중주로 만나는 야간 공연이다.
[부산=뉴시스] 용두산공원 천체 관측 이벤트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용두산공원 천체 관측 이벤트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4일에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도심 속 별빛 관측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협업 진행되며, 반사·굴절망원경으로 달, 목성, 토성 등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지도자의 별자리 해설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귀신의 집 50% 할인 혜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명절을 맞아 특별한 미식 관광 상품도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동부산 펍 크롤링 투어는 8개 맥주회사와 협업해 개발한 부산 특화 수제맥주 'East B: 동백'을 맛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도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용두산 빌리지 시즌3의 특별 프로모션은 한복을 입은 귀신 배우가 등장하는 귀신의 집,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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