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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추석 연휴에 업계 최초 '남극 크루즈 여행' 론칭한다

등록 2025.10.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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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아프리카 이어 남극…시니어 럭셔리 마케팅 강화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사진=롯데홈쇼핑) *재판매 및 DB 금지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사진=롯데홈쇼핑)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올해 아프리카 비즈니스 패키지, 북극 크루즈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남극 여행상품을 론칭한다.

은퇴 후에도 여행과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고급 여행상품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며, 5060 고객을 겨냥한 이색 여행상품 발굴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2022~2024) 유럽·미주 등 장거리 여행 상품 편성을 연평균 50% 이상 확대한 결과, 지난해 전체 여행 상품 중 장거리 여행 주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향후 아이슬란드, 남미 등 대체 불가능한 이색 여행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5일 북극, 아프리카 등 이색 여행지의 흥행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남극 여행상품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참좋은여행'과 장기간 협업 끝에 추석 연휴를 맞아 연말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히는 남극을 크루즈로 여행하는 것은 물론, 남미의 주요 관광지 투어까지 결합한 상품이다.

약 60명의 한정된 인원만을 모집해 다음달 25일 올해 단 하루만 출발한다.

아르헨티나 최남단 도시를 거쳐 크루즈를 타고 남극을 탐방하는 코스다.

빙하 탐험에 최적화된 ‘오션 노바 크루즈’는 식당, 바,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부터 객실에는 전망창, 개별 난방 등을 갖췄다.

세계 10대 낙원으로 불리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종 과학기지가 위치한 ‘사우스 셔틀랜드 제도’, 남극의 유명 항로 ‘드레이크 해협’ 등 유명 명소를 방문한다.

크루즈 선상에서 펭귄, 고래 등 남극에 서식하는 동물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트를 타고 섬에 직접 상륙해 탐험하는 ‘조디악 랜딩’, 아르헨티나 땅끝마을 ‘우수아이아’ 기차투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야경 감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최대 3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 ▲극지방 전문 가이드 동반 ▲노쇼핑, 노팁, 노옵션 등 최고급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약 3500만 원으로 여행 상품 중 역대 최고가 수준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은퇴 후 단순 휴양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시니어 고객 수요를 반영해 북극, 아프리카에 이어 업계 최초로 남극여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 여행지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사진=롯데홈쇼핑) *재판매 및 DB 금지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사진=롯데홈쇼핑) *재판매 및 DB 금지



버킷리스트에 지갑 여는 시니어…북극, 아프리카 패키지여행 인기

롯데홈쇼핑은 앞서 3월 업계 최초로 북극 크루즈 여행상품을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총 13일 동안 객실, 스파 등을 갖춘 극지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대표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다.

극지방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북금곰과 밍크고래를 볼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경계 ‘아이스엣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했다.

그 결과 1600만~1800만원대 고가 상품임에도 300건이 넘는 상담건수를 기록했다.

이 중 60대 이상 고객의 주문 비중은 40%를 넘었다.

지난 6월에도 남미 5개국(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는 ‘우유니 소금사막’, 세계 3대 폭포 ‘이과수 폭포’ 등을 방문하며, 일반 관광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파타고니아의 2대 빙하 관람 일정도 포함했다.

베테랑 인솔자의 가이드 투어로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1600만~2000만원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고객 반응으로 700건이 넘는 상담건수가 몰렸다.

7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명소를 13일 간 일주하는 일정에 왕복 비즈니스 좌석,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론칭했다.

‘세렝게티’, ‘암보셀리’ 등 아프리카 4대 국립원에서 진행되는 총 5회의 사파리 투어와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자연 속 고급 롯지 숙박 등 차별화된 액티비티도 포함했다.

1600만원대 고가로 선보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약 800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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