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월남전 참전 상병만기전역자 4명 병장 특별진급
![[대전=뉴시스]육군인사사령부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30일 공군호텔에서 병장특별진급 축하행사를 가졌다. 2025. 09.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8296_web.jpg?rnd=20250930170322)
[대전=뉴시스]육군인사사령부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30일 공군호텔에서 병장특별진급 축하행사를 가졌다. 2025. 09. 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육군인사사령부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9월30일 공군호텔에서 병장 특별진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특별진급 대상자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 중 서울 거주 상병만기전역자 약 2000여 명 가운데 이용운 씨(80), 도진곤 씨
(78), 정용철 씨(78), 신홍수 씨(78) 등 4명이다.
육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임명장을 새로 제작하고 기념품을 준비했다. 또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병장 특별진급 심사결과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 진급 신청자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수 준장은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군의 책무"라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 행사는 10월14일 제주도, 10월30일 인천 등 각 지역 월남전 참전자회와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파악된 상병만기전역자는 약 38만 명이다. 육군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등과 협조해 대상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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