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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도 광고형 요금제 첫선…광고 보면 50% 할인티

등록 2025.10.01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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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형 요금제 첫 선…월 5500원에 이용 가능

티빙까지 볼 수 있는 상품은 월 7000원

[서울=뉴시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요금제는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2종이다.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 상품과 동일한 풀HD 화질 및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 요금은 월 55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5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웨이브는 또한 티빙과의 협력을 통해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OTT간 결합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7000원에 웨이브와 티빙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국내 주요 방송 콘텐츠와 양사의 독점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신 상품 출시를 기념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이용권 구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에센자 커피머신, 무신사 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위해 서비스 홈 화면도 개선했다.

올해 들어 CJ ENM, JTBC 등 주요 방송 콘텐츠를 대폭 추가 제공하고 있는 웨이브는 보다 편리한 콘텐츠 접근을 위해 인기 장르 및 채널 스페셜관을 제공한다. 홈 화면 스페셜관 배너를 통해 ‘뉴스’, ‘웹 예능’, ‘키즈’, ‘뉴클래식’ 등 주요 장르는 물론 MBC, KBS, CJ ENM, JTBC 등 각 채널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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