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153억' 확보
![[양평=뉴시스] 경기 양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1/NISI20241211_0001726049_web.jpg?rnd=20241211142154)
[양평=뉴시스] 경기 양평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내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한다.
확보된 사업비는 공공요금 납부지원 및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가 27억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가 81억원이다.
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에 사용되는 광역사업비는 35억원이 배정됐다. 집행률 우수에 대한 인센티브로도 4억7000여만원이 확보됐다.
특히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원이 반영돼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