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문 8월 관광객 1855만4000명…전월비 20.7%↑
![[춘천=뉴시스] 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광객은 1855만4000명으로 1537만3837명이 방문한 전월 대비 20.7% 증가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강릉 경포헤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60672_web.jpg?rnd=20251002143346)
[춘천=뉴시스] 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광객은 1855만4000명으로 1537만3837명이 방문한 전월 대비 20.7% 증가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강릉 경포헤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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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난 8월 방문 관광객 수가 1855만4000명으로 전월대비 20.7% 증가했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이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광객은 1855만4000명으로 1537만3837명이 방문한 전월 대비 20.7%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8월 관광객 수는 26만102명으로 필리핀 3만4594명, 중국 2만9912명, 베트남 1만9768명, 일본 1만8207명, 대만 1만7167명 순으로 방문했다.
특히 강릉시는 지난 8월 408만9670명이 방문해 341만4253명이 방문한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6.8%의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권역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8월 관광소비는 약 2062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외지인 관광객 숙박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무박 당일 여행과 2박 체류 여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지난 8월, 휴가철이 무르익으며 역대급 관광객이 도를 찾았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의 시작, 인제와 철원 뿐만 아니라 도 곳곳에서 풍성한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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