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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 "영어시험 준비에 AI학습도구 활용"

등록 2025.10.09 10:01:00수정 2025.10.09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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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전국 대학생 500명 대상 설문조사

[서울=뉴시스]YBM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YBM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 10명 중 4명은 AI 학습 도구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이 온라인 비대면 시험 응시 경험이 있는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학습 도구 활용도’ 설문 결과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I 학습 도구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이 41.5%로 나타났다.

주요 활용 기능으로는 ▲문법·작문 교정(46.1%) ▲모의고사(41.8%)가 많았다. ▲회화 학습(37.6%) ▲AI 휴먼 인터넷 강의(22.0%) ▲발음 교정(18.4%)이 뒤를 이었다.

AI 학습 도구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85.0%가 ‘어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했고, 91.4%는 ‘향후 다른 시험 준비 시에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향후 1년 내 응시 계획이 있는 시험으로는 54.4%가 토익을 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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